대구시, 다문화 언어권 대구관광 전담가이드 육성

-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등 31명 선발, 포스트 코로나19 준비

조무술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14:31]

대구시, 다문화 언어권 대구관광 전담가이드 육성

-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등 31명 선발, 포스트 코로나19 준비

조무술기자 | 입력 : 2020/07/02 [14:31]

 

▲ 대구시, 다문화 언어권 대구관광 전담가이드 육성  © 대구시

 

[한국아이뉴스/ 대구시]=조무술 기자=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관광분야 전문가이드 인력 양성을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 31명을 선발했다.

 

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에서는 지난 3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만 18세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 12명, 다문화가정 8명, 취업준비생 11명 등 총 31명의 ‘2020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선발 되었으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에서 주관하는 ‘2020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 대비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간소화 및 현장성 강화를 위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시행하는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60시간)을 이수한 교육생들로서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4과목 중 2과목(관광학개론, 관광법규)을 면제받고 2과목(국사와 관광자원 해설)만 시험을 치르면 된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은 무료로 수강 받을 수 있으며, 교재비에서 시험 접수비까지 무상 지원한다. 또한 교육생들의 동기부여와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는 취약계층 학업지원 장학금과 학업성취 우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시험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 받고 9월 5일(토)에 필기시험을 치른 뒤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보게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6일로 예정돼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는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어로 관광지와 관광대상물을 설명하거나 여행을 안내하는 등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통역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자격증이다.

 

대구시는 대구관광 전담가이드 육성을 통해 대구관광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전담가이드 육성 목표를 2021년 30명, 2022년까지 최대 50명까지로 정하고 1단계(Warm Up) 자격증 취득교육(2020년) 2단계(Set Up) 가이드인턴채용(관광재단) 및 여행사 지원(2021년), 3단계 (Value UP) 역량강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2022년) 등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가 끝나고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아 이들이 활약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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