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전기누전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한선근기고 | 기사입력 2020/07/14 [07:45]

장마철, 전기누전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한선근기고 | 입력 : 2020/07/14 [07:45]

▲ 한선근 기고

장마철에는 장마가 장기간 지속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중에 화재와 관련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전기누전이다.

 

 전기누전은 전기장치나 전선의 절연불량, 전선 피복의 손상 또는 습기의 침입 등으로 전기의 일부가 전선 밖으로 새어 나와 주변의 도체(導體)에 흐르는 현상이다. 쉽게 말하면 전기가 전선에서 새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누전의 피해는 크게 감전과 화재로 나눌 수 있다. 누전된 전류가 신체의 일부에 닿으면 감전되어 사지절단 등 장애가 발생하거나 심하면 사망하게 된다. 또한 누설된 전류의 열이 먼지 등 인화물질에 공급될 경우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 누전차단기가 자주 작동한다면 누전을 의심해 보아야한다. 차단기의 잦은 작동으로 불편을 겪으면 전용누전차단기가 아닌 배선용차단기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차단기가 늦게 작동하여 화재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누전차단기가 작동하면 전기 사용을 자제하고 전기전문업체나 전기안전공사 등에 의뢰하여 정밀점검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겠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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