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 ‘절정 임박’…분홍빛 물결 장관

- 꽃터널 속 봄 산책…상춘객 발길 이어져
- 야간 경관조명 운영…낮과 밤 모두 색다른 풍경

유성옥기자 | 기사입력 2026/04/15 [20:48]

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 ‘절정 임박’…분홍빛 물결 장관

- 꽃터널 속 봄 산책…상춘객 발길 이어져
- 야간 경관조명 운영…낮과 밤 모두 색다른 풍경

유성옥기자 | 입력 : 2026/04/15 [20:48]

[한국아이뉴스/경북 경주시] =유성옥기자=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이 만개를 앞두고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 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 ‘절정 임박’…분홍빛 물결 장관  © 유성옥기자


경주시는 15일 불국사 입구 일대에 조성된 불국사공원 겹벚꽃이 최근 본격 개화를 시작해 이번 주말 절정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겹벚꽃나무 3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만개 시 산책로를 따라 분홍빛 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꽃잎 사이를 걷는 색다른 봄 풍경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실제로 불국사공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 꽃터널 속 봄 산책…상춘객 발길 이어져  © 유성옥기자


겹벚꽃 특유의 풍성한 꽃잎 덕분에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시는 개화 시기에 맞춰 공원 일대 경관 조명을 운영해 야간에도 겹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낮에는 화사한 분홍빛 풍경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또 다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불국사공원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시간에 상관없이 소형차 1,000원, 16인승 초과 차량은 2,000원이다.

 

▲ 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 ‘절정 임박’…분홍빛 물결 장관  © 유성옥기자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 증가로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나 인근 상가 이용 시 배려 있는 주차가 필요하다.

 

서은숙 경주시 홍보담당관은 “겹벚꽃의 꽃말처럼 풍성한 봄의 기운이 공원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경주에서 여유로운 봄의 순간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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